초보가 키우기 쉬운 강아지, 집에서 기르기 어려운, 키우기 어려운 견종, 육아 난이도 상 강아지 top. 5

육아 난이도별 견종

 

바야흐로 반려동물 양육인구 천만시대라고 합니다. 한국은 아파트나 실내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이지요. 따라서 어떤 견종을 기를지, 나와 잘 맞는 견종은 무엇인지, 입양을 할 때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답니다. 오늘은 집에서, 실내, 아파트에서 초보가 키우기 쉬운 강아지 종류와 키우기 어려운 강아지 종류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초보, 집에서 키우기 쉬운 강아지

  • 말티즈
  • 비숑프리제
  • 시츄
  • 요크셔테리어
  • 치와와
  • 킹 찰스 스패니얼
  • 퍼그
  • 포메라니안
  • 푸들

 

키우기 쉬운 말티즈

말티즈

말티즈는 지중의 몰타 지역 출신으로, 평균적으로 12~15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아하고 명랑한 성격으로 작고 귀여운 외모로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종입니다. 성격은 애교가 많고 활발하여 놀기를 좋아하지만 고집이 강한 편입니다. 사람들과의 교감을 즐기는 반려견으로 털빠짐이 적은 편이에요.

 

비숑 프리제

비숑프리제

비숑 프리제는 프랑스와 벨기에 출신인 강아지로, 평균적으로 12~15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솜사탕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털이 특징이며 털 빠짐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붙임성이 좋고 온순하고 영리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잘 교감합니다. 털 관리가 비교적 쉽고 집안에서 깔끔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단, 독립심이 강하여 적절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시츄는 사랑입니다

시츄

시츄는 사랑입니다. ‘시츄가 제일 착해’ 이라는 말도 있지요. 시츄는 사교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 착합니다. 강아지 중에 제일 착해요. 식탐 외에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털빠짐이 거의 없고, 짖음도 없습니다. 단, 집에 도둑이 들어도 반기는 아이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시츄가 제일 키우기 쉬운 견종이 아닐까 합니다.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는 잉글랜드 요크셔에서 유래한 작지만 우아한 외모를 가진 강아지입니다. 사람에게 우호적이며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고 곧은 털을 가졌지만 털빠짐이 적고 집안에서 깔끔하게 지낼 수 있으며, 사교적인 성격으로 인해 가족들과 잘 어울립니다.

 

치와와

 

 

 

 

 

치와와

치와와는 멕시코 출신으로, 평균적으로 12~20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작고 가벼운 품종으로, 산책이나 운동량이 적어도 됩니다. 작은 몸집에도 용감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어릴 때 절한 훈련 필요합니다. 털 관리가 비교적 쉽고, 작은 공간에도 잘 적응하여 혼자 사는 분들이나 아파트에서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킹 찰스 스파니엘

카발리 킹 찰스 스파니엘은 영국 출신으로, 평균적으로 10~14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우호적이고 애교가 많은 편이어서 순둥이로 불립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 줍니다. 단, 털빠짐이 심하고 살이 찌기 쉬워 비만관리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퍼그 성격과 특징

퍼그

퍼그는 중국 출신으로, 평균적으로 12~15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름진 얼굴과 말린 꼬리가 특징이며, 열병이나 추위에 취약한 품종입니다. 성격은 느긋하고 순하지만 고집이 강할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매력적인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유명한 견종입니다. 작은 몸집에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성격을 가졌으며, 털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수는 있지만 보호본능이 강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집안에서 쉽게 적응합니다.

 

푸들

푸들

푸들은 독일에서 유래한 물새와 사냥을 하는 수렵견에서 출발합니다. 영리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아이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털빠짐도 적고 비교적 저자극성이라 알레르기에 취약한 사람에게도 키우기 적합한 견종입니다.

아무리 키우기 쉬운 강아지라도 반려견들은 각각 성격과 특징이 다릅니다.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에 반드시 입양하려는 견종의 특징을 이해한 후 가족으로 맞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견종은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며, 하루 중 시간을 내시어 내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을 꼭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육아 난이도 상, 키우기 어려운 강아지 

비글

비글

비글은 호기심이 많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견종으로, 분리 불안이 심할 수 있습니다. 토끼 사냥 습성이 있어 마당이나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아파트나 작은 주택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로 매일 충분한 운동이 필요하며, 호기심이 많아 마당에 꼭 안전한 울타리를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보더콜리 성격

보더콜리

똑똑하고 활동적인 보더콜리는 적절한 훈련과 활동량을 필요로 합니다. 부적절한 훈련이나 활동 부족으로 인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충분한 운동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에는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워낙 똑똑한 아이라 놀이와 훈련도 주기적으로 바꿔주셔야 해요. 반복된 활동은 금세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똑똑한 견종으로 보호자분들도 끊임없이 반려견에 대해 공부해주셔야 합니다.

 

잭러셀테리어

잭러셀테리어

잭러셀테리어는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에너지가 많아 매일 충분한 운동이 필요하며 지능이 높아 훈련은 쉽지만 고집이 있어요. 훈련은 일찍 시작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운동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 있어요. 활동량과 훈련이 가능한 가정에서 기르시기 적합합니다.

 

불독

프렌치 불독

프렌치 불독은 공격적인 본능을 가진 견종으로, 적절한 사회화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분리 불안이 있을 수 있으며 식탐이 많아 비만 문제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불안하거나 사회화 부족, 훈련이 부족할 때 공격성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체를 만날 때는 적응 시간을 두셔야 합니다.

 

시바견, 시바이누, 시바이누 키우기

시바이누

시바이누, 시바견은 일본 토종 견종으로 독립적이고 충성스럽고 경계심이 강합니다. 또 고집이 세서 보호자의 지시에 따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똑똑하여 훈련이 쉽고 가족들에게 애정이 많아요. 활동량이 많아 훈련량과 활동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가정에 적합합니다. 많은 털이 빠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털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렇듯,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해당 견종의 성격과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초보자가 키우기 어려운 견종은 적절한 관리와 훈련이 더욱 중요합니다. 함께 산책하고 놀아주는 등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강아지와의 행복한 생활을 이끌어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