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꼬리로 보는 언어, 꼬리 모양 해석, 고양이 꼬리에 따른 감정상태, 반려묘

고양이 꼬리

고양이 꼬리로 말하는 언어

고양이는 꼬리를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표현합니다. 고양이 꼬리는 다양한 모양과 움직임을 보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꼬리, 몸짓 등이 알려주는 반려묘의 심리 상태를 대해 알아볼게요.

 

고양이 꼬리: 감정을 읽다.

  • 꼬리를 위로 높이 들고 있을 때: 행복, 만족, 자신감, 경계심
  • 꼬리를 좌우로 흔들 때: 흥미, 호기심, 애정
  • 꼬리를 아래로 내리고 있을 때: 긴장, 불안, 두려움, 화
  • 꼬리를 몸에 붙이고 있을 때: 두려움, 겁먹음, 포기
  • 꼬리를 원을 그리며 흔들 때: 위협, 공격성
  • 꼬리를 부풀려 올릴 때: 위협, 공격성, 경계심

 

고양이 수염의 역할과 기능, 중요성

 

꼬리를 위로 높이 들고 있을 때

행복, 만족감, 자신감

고양이가 꼬리를 위로 높이 들고 있을 때는 행복하고 만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집사를 반기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감이 넘치고 자신감을 표현하고 싶을 때에도 꼬리를 위로 높이 들 수 있습니다.

경계심

고양이가 꼬리를 위로 높이 들고 있지만 움직임이 없거나, 꼬리 끝만 살짝 흔들고 있을 때는 경계심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이나 동물을 만났을 때, 불안한 상황이나 위험을 느낄 때 종종 나타납니다.

 

꼬리를 좌우로 흔들 때

흥미, 호기심, 애정

고양이 꼬리가 좌우로 흔들리거나 떨리는 것은 흥분과 기대를 나타냅니다. 무언가 호기심을 자극하여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새로운 물건이나 사람을 발견했을 때 긍정적인 시그널로 꼬리를 흔들 수 있어요.

경계심, 위협

꼬리가 좌우로 빠르게 흔드는 것은 경계심과 불편함. 위협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자극이 불안하거나 위험하게 느낄 때 이러한 반응을 나타냅니다.

나는 네가 싫어요. 고양이가 싫을 때 나타내는 행동

 

꼬리를 아래로 내리거나, 바짝 붙이고 있을 때

긴장, 불안, 두려움

긴장과 불안을 나타낼 때 꼬리를 아래로 내리거나 바짝 붙이게 됩니다.  고양이가 주위에 위협을 느끼고 있을 수 있어요. 주변 환경을 조용하게 해주고, 반려묘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몸이 아프거나 불편할 수도 있으니 세심하게 살펴주세요.

 

꼬리를 원을 그리며 흔들거나 부풀릴 때

위협, 공격성, 경계심

고양이가 꼬리를 한 것 부풀리고 털을 바짝 세우거나, 꼬리로 천천히 원을 그리면서 빙빙 돌리는 것은 위협적이거나 공격적인 상황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흥분하거나 화가 난 상태로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공격성을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꼬리는 부풀렸는데 털은 세우지 않았다면 단순한 경계심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자극에 대한 경계심, 불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고양이 꼬리는 다양한 감정을 나타냅니다. 고양이 꼬리 언어를 이해하면 고양이의 감정과 상태를 파악하고 반려묘와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는 이유는?

몸으로 말해요.

눈을 맞출 때

야옹이가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가늘게 눈을 뜨고, 꼬리를 높이 들고 있으면 집사를 애정하고 신뢰한다는 의미입니다. 집사와의 교류에서 안전하다고 느낄 때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눈을 맞춥니다. 단, 눈을 똑바로 쳐다 보면서 털을 바짝 세우고, 꼬리를 세우고 있다는 것은 경계심과 위협의 의미입니다.

눈 깜빡임

고양이가 천천히 눈을 깜빡이면서 집사를 쳐다본다면, 침착하고 편안하다는 신호입니다. 집사를 반기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볼 때 눈을 천천히 깜빡이며 꼬리를 가볍게 흔듭니다. 서로 눈을 맞추며 상호 간의 신뢰를 높일 수 있습니다.

동공 크기

고양이의 동공은 빛의 양, 감정,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크기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밝은 곳에서는 동공이 작아지고,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커집니다.

동공 크기는 감정을 표현할 때도 사용합니다. 긴장하거나, 불안하거나, 흥분하면 동공이 커지고, 긴장하거나 경계심이 생길 때 동공이 작아집니다.

고양이의 언어를 해석하는 것은 집사와 반려묘 간의 높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꼬리와 몸짓 언어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 고양이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이는 더 깊은 유대감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고양이가 꼬리를 떨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고양이가 꼬리를 떨거나 좌우로 빠르게 흔들면 주변을 조용하게 해주고, 고양이를 진정 시켜는 것이 좋습니다.

2. 고양이가 동공이 커지면 어떤 의미인가요?

고양이의 동공이 커지면 흥분하거나 놀라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고양이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좋은 신호일까요?

네, 고양이가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 상호 간의 신뢰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4. 어떤 상황에서 고양이가 꼬리를 허리를 향해 뻗칠까요?

고양이가 꼬리를 허리를 향해 뻗치면 긴장과 불안을 나타내므로 주위 환경을 조용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고양이와 더 잘 소통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고양이와 더 잘 소통하려면 꼬리와 몸짓 언어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반려묘와의 상호 작용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영상은 미야옹철 수의사님의 고양이 수염과 자세, 꼬리로 알아보는 고양이의 기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고양이 꼬리와 표정, 자세로 고양이의 몸짓 언어를 이해하여 우리집 고양이와 더 친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