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고양이 없어!
고양이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 중 하나입니다. 몇 년전에는 ‘나만 고양이 없어’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었죠. 귀여운 외모와 독립적인 성격, 사랑스러운 애교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냥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반려묘) 종류
냥이는 체구가 비슷하여 털의 길이에 따라 단모종과 장모종으로 구분합니다. 단모종은 털이 짧고 촘촘하게 나 있으며, 장모종은 털이 길고 부드럽고, 숱이 많아요. 평균 크기는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단모종이 장모종보다 작습니다.
단모종
단모종은 털이 짧고 촘촘하게 나 있어 털 관리가 비교적 쉽습니다. 냥이의 털빠짐은 필연적 숙명이므로 말을 아끼겠습니다. 무조건 빠집니다. 장모종에 비하면 덜하고, 털이 없은 묘종이 아니라면, 개체마다 차이는 조금씩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날씬하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 몸길이: 25-30cm
- 체중: 3-5kg
친숙한 단모종 종류
*냥이 사진 또는 이름을 누르시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장모종
장모종은 털이 길고 부드러우며 숱이 많습니다. 추운 지방에 많이 살고 있어 체온보호와 피부보호를 위해 이중모가 많습니다. 털이 길어 엉키거나 빠지는 일이 많아 털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집안 청소도 자주 해야 합니다. 장모종은 대부분 온순하고 애교가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보호자에게 의지하는 편입니다.
- 몸길이: 25-35cm
- 체중: 4-7kg
친숙한 장모종 종류
특수 품종
먼치킨
몸통이 짧고 다리가 짧은 품종으로, 평균 몸길이는 20-25cm, 체중은 1-3kg입니다.
스핑크스
털이 없는 품종으로, 평균 몸길이는 25-30cm, 체중은 3-5kg입니다.
냥이는 성장기에 따라 크기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1년이 되면 성체 크기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품종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일부 냥이는 생후 2년이 되어도 성장을 계속하기도 합니다.
냥이의 크기는 유전뿐만 아니라 환경 요인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영양 상태가 좋고 운동을 충분히 하는 냥이는 더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영양 실조나 운동 부족으로 인해 냥이가 작게 자랄 수도 있습니다. 냥이를 키울 때는 냥이의 크기를 고려하여 사료를 선택하고,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냥냥이의 일반적인 성격
냥이들은 일반적으로 독립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영역 동물입니다. 또한, 애교가 많고 보호자에게 의지하는 편입니다.
독립성
개와는 달리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관심을 필요로 하지만, 스스로 놀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바쁜 생활을 하는 사람도 냥냥이를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혼자 두시는 건 곤란해요!
호기심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집안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놀이를 통해 호기심을 충족시킵니다.
영역성
냥냥이는 영역 동물입니다. 자신이 사는 공간을 자신의 영역으로 여기고, 다른 동물이나 사람을 침입자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냥이를 키울 때는 냥이의 영역을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교
냥이는 애교가 많고 보호자에게 의지하는 편입니다. 보호자의 품에 안겨 꼬리를 살랑거리거나, 얼굴을 비비거나, 혀로 주인의 손을 핥는 등의 행동을 통해 애정을 표현합니다. 이러한 애교는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줍니다.
물론, 냥이의 성격은 품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모종은 활동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장모종은 온순하고 애교가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냥이의 성격은 유전뿐만 아니라 환경 요인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냥이를 입양할 때는 개체에 대한 일반적인 성격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활 방식과 성격에 가장 적합한 냥냥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길냥이(코리안숏헤어)와 품종묘의 차이
외모
길냥이는 품종묘에 비해 외모가 다양합니다. 털 길이, 털 색깔, 얼굴 모양, 몸집 등 다양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품종묘는 특정한 외모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페르시안은 둥근 얼굴과 큰 눈을 가지고 있으며, 샴 은 짙은 색 코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
개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길냥이는 품종묘에 비해 더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길냥이는 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보호자에게 의지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품종묘는 품종에 따라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안 블루는 친근하고 애정이 많지만, 스코티시 폴드는 활동적이고 활발한 성격입니다.
건강
길냥이와 품종묘의 건강은 관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길냥이는 품종묘에 비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길냥이가 야생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줍냥을 당해 집냥이로 길러지면 평균수명 등은 늘어납니다. 대부분 어릴때 줍냥을 당해서 개냥이로 변하지만, 그렇지 않고 계속 야생성이 남아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품종묘는 선천적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품종묘를 개량하는 과정에서 유전병이 발생할 수 있어요.
길냥이와 품종묘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길냥이는 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품종묘는 매력적인 외모와 성격이지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 내용(사진 포함)은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반려동물을 참고하여 작성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