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 성격과 특징, 유전병, 입양주의사항, 너희가 댕댕이를 아느냐? #19

골든리트리버
골든리트리버(사진출처: unsplash.com)

댕댕이소개 #골든리트리버

그냥 리트리버, 리트리버, 리트리버 한다고 얘네들이 다 착할 거라고만 생각하시는데, 착해요 – 강형욱 훈련사 왈

 

골든리트리버 성격과 특징

골댕이는 친절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즐기며, 매우 착하고 순종적입니다. 이러한 성격은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적절한 사회화 훈련이 되지 않으면 다른 개나 다른 개체들에게 까칠한 모습을 보입니다.

친절한 애교쟁이

리트리버는 친절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누구에게나 붙임성이 있으며, 새로운 사람에게도 쉽게 다가갑니다. 그들은 보호자와 가족 구성원을 사랑하고 애정을 베풀며,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깁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도둑이 집에 왔는데 친절을 베풀기도 합니다.

착하고 똑똑한 댕댕이

리트리버는 지능이 뛰어나고 학습능력이 좋습니다. 보호자의 지시를 잘 따르고 다양한 훈련과 명령을 쉽게 익힙니다. 적절한 사회화 과정을 통해 다른 개와의 상호작용을 배울 수 있습니다.

활기차고 활발한,

리트리버는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이에요. 때문에 충분한 운동과 활동을 필요로 하며, 신체활동이 부족할 때 문제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인한 피로나 행동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매일 운동 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가족 중심적

리트리버는 보호자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요. 가족들에게는 착하고 착한 아이지만 다른 견종이나 타인에게는 까칠할 때가 있어요. 대형견인 리트리버가 종종 소형견이나 고양이를 물어죽이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사람에게만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을 뿐 그들도 ‘개’라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해외에서는 다른 사람이 보호자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목격한 골댕이가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일도 있었다고 해요.

 

골든리트리버 키울 때 주의사항

골댕이는 친화적이고 순종적인 성격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이지만, 대형견이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과 교육,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 대형견이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 털이 많이 빠지므로 털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 유전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 식탐이 많으므로 적절한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운동

활발하고 활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일 30분 이상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책, 조깅,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교육

순종적인 견종이지만, 훈련을 통해 다양한 행동을 익힐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복종훈련부터 다양한 고급 훈련까지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털 관리

리트리버는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이기 때문에, 털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매일 빗질을 해 주고, 정기적으로 미용실을 방문하여 털을 다듬어 주세요.

유전병

리트리버는 대형견으로 유전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견종입니다.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유전병은 백내장, 진행성 망막 위축증(PRA), 색소 침착성 포도막염(GRPU) 등입니다. 골댕이를 입양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러한 유전병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 관리

리트리버는 식탐이 많은 견종이기 때문에 적절한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사료를 급여해 주시고, 간식은 적당량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골든리트리버 유전병, 자주 걸리는 질병

유전병 종류

리트리버는 대형견으로, 유전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견종입니다.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유전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백내장: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을 잃게 됨
  • 진행성 망막 위축증(PRA): 망막이 점차 퇴화하여 실명할 수 있음.
  • 색소 침착성 포도막염(GRPU): 포도막에 염증이 생겨 시력이 손상
  • 골육종: 뼈에 생기는 악성 종양
  • 혈관육종: 혈관에 생기는 악성 종양
  • 림프종: 림프계에 생기는 악성 종양
  • 비만세포종: 지방세포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흔히 발생하는 질병

1.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골든 리트리버와 같은 몇몇 개 품종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유전병 중 하나입니다. 이 질병은 눈의 망막을 영향을 주며, 시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정기적인 눈 검진이 중요합니다.

2. 관절염

리트리버는 대형 품종으로,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며, 통증과 불편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3. 종양

종양은 리트리버의 건강과 관련된 주요 문제 중 하나입니다. 피부 종양, 림프종, 골격근 종양 등 다양한 종류의 종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주기적인 수의사 검진으로 종양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며, 치료 옵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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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만

비만은 리트리버에게 자주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리트리버는 식탐이 강하고 활발한 성격이라 식사 양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은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식사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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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염증성 장 질환

리트리버는 염증성 장 질환에 취약해요. 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적절한 식사를 제공해 시고 필요시 소화를 돕는 영양제를 먹여 주세요.

질병을 예방하려면,

  • 건강한 부모견 선택: 유전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부모견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전병 예방 교육: 골든리트리버 유전병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 :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댕이, 너는 어디서 왔니?

리트리버는 매력적인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리트리버는 어떻게 우리에게 오게되었을까요?

초기

19세기 중반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에서 개발되었으며, 1860년 말 스코틀랜드에서 골든리트리버를 만들기 위해 몇 가지 다른 개 품종을 교배했습니다. 스페니얼과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뉴펀들랜드 등 여러 가지 다른 개 품종을 결합시켜 현재의 골든리트리버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사냥 개로의 역할

초기에는 주로 사냥 개로 사용되었습니다. 리트리버는 수영 능력이 뛰어나며, 사냥을 할 때 사냥을 돕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민첩한 성격으로 사냥꾼들에게 소중한 도우미견으로 활약했습니다.

반려견으로서의 시작

리트리버는 사회성과 인내심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반려견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와 잘 어울리며, 친근하고 활발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 지능이 뛰어나고 빠른 학습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훈련과 명령을 쉽게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기

오늘날 리트리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개 품종 중 하나로 지라 잡았습니다. 골댕이들은 가족들에게 충성하고 많은 애정을 주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입니다. 초기에는 사냥 개로 시작했지만, 그 훌륭한 성격과 지능으로 가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 SBS TV 동물농장을 거의 빠짐없이 챙겨봅니다. 얼마전에 골댕이 아가들이 단체로 출현했던 적이 있어요.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골댕이들 한번 보고 가셔용!

SBS TV동물농장 – 리트리버 강아지 8남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