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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출산, 산후조리 어떻게?

어미 고양이 돌보기

  • 영양 공급: 출산 후 어미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를 돌보느라 영양소가 많이 소모됩니다. 평소보다 2~3배 많은 양의 고열량, 고단백 사료를 급여해 주세요. 또 칼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도록 해주세요.
  • 신선한 물 공급: 충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항상 깨끗한 물을 준비해주세요.
  • 조용한 휴식 공간: 조용하고 따뜻한 휴식 공간을 마련해주세요. 위험요소, 여러가지 방해 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다른 동물, 가족 외 새로운 사람들의 접근을 제한하고 갑작스러운 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주세요. 예민한 상태기 때문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체온 관리: 어미 고양이의 체온이 38℃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여 주세요. 필요하면 담요나 전용 매트 등을 사용하여 체온을 유지해주세요.
  • 건강 상태 확인: 출산 후 출혈, 악취, 발열, 식욕 감퇴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동물병원으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새끼 고양이 돌보기

  • 체온 유지: 새끼 고양이는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따뜻한 환경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 배변 유도: 아직 스스로 배변을 할 수 없어요. 어미 고양이가 핥아주듯 따뜻한 물에 적신 거즈로 생식기 주변을 닦으면서 배변을 유도하여 주세요.
  • 수유: 어미 고양이가 직접 수유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고양이 전용 분유를 급여하여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체중 측정: 매일 새끼 고양이의 체중을 측정하여 성장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체중 증가가 둔화되거나 감소하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 변비 예방: 새끼 고양이는 스스로 배변이 어렵고, 장기가 아직 다 자리 잡은 것이 아니라서 변비가 발생할 수 있어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습식 사료 급여를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주의 사항

고양이 출산을 하면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는 다른 동물들과의 접촉을 제한하여 주시고, 새끼 고양이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필요할 때 꼭 동물병원을 내원하여 주세요. 종종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공격할 경우가 있으니, 이러한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세요.

 

출산한 고양이에게 좋은 음식

  • 고열량, 고단백 사료: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어미 고양이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평소보다 2~3배 많은 양의 고열량, 고단백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 고양이 전용 영양사와 상담하여 어미 고양이에게 적합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젖먹이용 사료: 젖먹이용 사료는 어미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과 타우린이 풍부하여 모유 분비를 촉진하고 새끼 고양이의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 캔 음식: 캔 음식은 물 함량이 높아 어미 고양이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맛과 향이 있어 어미 고양이의 식욕을 자극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영양제: 출산 후 어미 고양이는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어요. 영양 불균형을 해소를 위해 영양제 등을 먹여 주시면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음식 먹이는 팁

  • 어미 고양이가 식사를 잘 하지 않을 때는 사료를 따뜻한 물로 불려서 죽처럼 만들어주거나, 캔 음식을 잘개 으깨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어미 고양이가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항상 깨끗한 물을 충분히 준비해주세요.
  • 간식을 줄 경우,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 되는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 어미 고양이가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방해가 없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주의 사항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고양이에게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절대 주시면 안됩니다.
고양이에게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이 있는지 확인하여 급여해 주세요.
엄마 고양이가 식욕이 없거나, 변 상태가 이상할 때는 꼭 병원에 방문하여 주세요.

 

고양이 출산 후 미역국, 북엇국 먹여도 되나요?

안돼요!

출산한 고양이에게는 미역국이나 북엇국을 주는 것을 추천하지 않아요. 해산물은 고양이 소화계의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출산 후 고양이들은 영양소가 풍부한 전용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 문제: 미역국과 북엇국은 소화가 어려운 음식입니다. 출산 후 어미 고양이는 소화 기능이 약해진 상태라 이러한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 구토 등의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염증: 미역국과 북엇국에는 소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도한 소금 섭취는 염증을 유발하고, 어미 고양이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일부 고양이는 미역이나 북어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가려움증, 붓기,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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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 양파와 마늘: 양파와 마늘에는 황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고양이의 적혈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 초콜릿: 초콜릿에는 카카오에 포함된 성분인 테오브로민과 카페인이 고양이의 심장과 신경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포도와 건포도: 포도와 건포도에는 알려진 독성 성분이 있어 고양이의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카페인: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나 음식은 고양이에게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알코올: 알코올은 고양이의 신장을 손상시키고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우유: 고양이가 성인이 된 후에는 우유에 포함된 락토스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설사나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식초와 소금: 고양이가 식초나 과도한 소금을 섭취하면 소화기 문제나 심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양이 산후조리는 엄마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적절한 환경과 영양 공급, 건강 관리, 음식 조절은 새끼 고양이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후조리 기간 동안은 항상 주의 깊게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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